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이 동반 뮤지컬 및 공연 선택하는 팁

공연 문화

by 뮤앤조이 2022. 2. 21. 17:09

본문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면 흔히 하는 실수들이 있다. 뮤지컬을 같이 보면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애들에게 맞지 않는 작품을 보러 간다면, 그들도 흥미를 잃거나 계속 질문을 걸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행동을 보일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어린이 뮤지컬을 같이 보러 간다면 부모의 재미는 보상받을 수 없다.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 관람비가 아까운 건 어쩔 수 없지만, 남에게 피해까지 입혀 관람을 방해하는 행동은 금지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아이와 부모가 윈윈 할 수 있는 공연 선택 방법과 극장 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선택 방법

아이의 관심분야 사전 파악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관심 있어하고 자주 언급하는 소재나 티브이 프로그램 등을 유심히 생각해봐야 한다. 스토리 중심인지, 노래 위주인지, 율동이 많이 나오는지를 간파한 후에 결정하면 좋다. 선정적인 부분이 없는지, 스토리 전개를 위해 지나치게 지루하지 않은지도 봐야 한다. 집중력이 어른보다는 낮은 아이들이 힘들어할 수 있다. 리뷰를 빈틈없이 정독하며, 맘 카페,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한다. 인터미션이 없는 극 같은 경우에는 한번 퇴장하면 다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 고려를 해야 한다.

맞춤 공략층 고려

작품의 연령제한도 고려하는 것은 기초이며 필수이다. 극에는 맞춤 공략층이 분명히 있을 것이며, 그것이 맞는다면 즐겁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아이의 성격도 같이 고민해봐야 한다. 연령 제한 지침은 광범위하게 잡은 기준이기 때문에 극의 성격과 잘 맞는 부분인지 봐야 한다. 암막이 많이 되는 극장을 무서워하는지에 대한 사전 조사도 필요하다. 또한 극이 전체적으로 어두운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쇼적인 부분이 많은 공연을 좋아하는지, 정적이고 서정적인 것이 좋은 지도 파악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공연 에티켓

1시간 전에 미리 와서 공연에 대한 정보와 캐스팅보드도 구경하여 등장인물 관계들을 예습한다. 대부분은 친절하게 스토리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미리 흥미 유발을 시켜주면 좋다. 10분 전에는 자리에 앉아 현장에 대한 분위기 및 주위 사람들을 보며 규칙 등을 배울 수 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은 꼭 다녀와서 긴 공연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자. 시야 방해를 받지 않도록 시야 후기, 어린이 보조 시트 등을 준비하면 좋다. 1열 등 너무 앞에서 관람하면 과한 캐릭터에 놀랄 수도 있다. 하지만 참여형 극이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 성격상 정신없고, 집중을 잘 못하면 애초에 조용하고 서정적인 극을 보면 안 되지만 부득이할 때에는 통로석에 앉는 것이 좋다. 긴급시 퇴장하기 편하며, 피치 못할 상황이 발생할 시 큰 화를 면할 수 있다.

기타 공연 에티켓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지켜야 하는 공연 매너들이다. 어두운 극장 상황 때문에 핸드폰은 전원을 끄게 하고 못 꺼내게 해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공연 중에는 질문을 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를 행위는 금지해야 한다. 허리를 숙이거나 움직이면 안 되고 등에 기대어 봐야 한다. 앞사람 좌석을 발로 차는 행위는 싸움이 날 수도 있다. 

저렴하지 않은 티켓 가격 때문에 상당히 예민해져 있는 관객들을 생각해야 한다. 미리 공연 문화 매너 등을 알려주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습득시키는 부모의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극이 맞지 않는다면, 1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