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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2022년 뮤지컬 선정!

공연 문화

by 뮤앤조이 2022. 2. 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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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뮤지컬 공연 계획이 등장했다. 코로나라는 역병이 전 세계 및 국내에 퍼져 2년간 계획됐던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하거나 연기되었다. 2022년에는 제작사들이 앞다퉈서 신작 또는 오랜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과 우리나라에 많이 안보였던 라이선스 작품들이 많이 공연 일정을 잡고 있다. 

1. 뮤앤조이 선정, 2022 뮤지컬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

데스노트 4월~6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5년에 초연이 올라오고, 17년 2연 이후 소식이 없었다. 2022년 5년 만에 소식을 전하며 OD에서 제작을 맡게 되어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기존에 한국 제작사에서 한일전 느낌으로 캐스팅에 온 힘을 다했을 정도로 라인업이 훌륭했다. 또한 캐릭터와 찰떡같으며, 짧은 기간 공연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지 못하여 더욱더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다. 홍광호님의 데스노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위인 2천만 뷰에 임박했다. 그 정도로 관람객들이 기다리고 인기가 많은 뮤지컬이다. 최근 캐스팅이 공개되었으며, 티켓팅이 시작되었다. 예상대로 전석 매진으로 피 튀기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마타하리 5월~8월 샤롯데씨어터

마타하리 역시 데스노트와 마찬가지로 5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비 130억 원을 들인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마타하리의 모든 넘버를 옥주현 배우님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작곡가가 그렇게 말할 만큼 옥주현 님은 필참 하실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다 5월~8월 블루스퀘어 신한홀

아이다가 다시 돌아온다. 디즈니에서 공연을 종료시키며, 저작권 문제로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뮤지컬이 깜짝 캐스팅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초연에 옥주현의 데뷔작으로 유명했던 아이다이다. 2022년 공연에는 지난번 캐스팅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수하, 민경아 배우님이 새로 들어오신다. 

웃는 남자 6월~8월 세종문화회관

프랭크와일드혼 작곡가이며, 주인공을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175억원의 제작비가 든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다시 한번 박효신 배우님이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엘리자벳 8월~11월 블루스퀘어 신한홀

EMK 뮤지컬 대형 뮤지컬이 많이 공연한다. 10주년인 만큼 특별히 신경 써서 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한 이벤트나 OST 등을 기대해 볼만도 하다. 옥주현 배우님이 마타하리를 끝내고 돌아올 스케줄과 딱 맞는다. 다만 목 상태를 걱정해야 할 듯하다. 최근 옥주현 배우님의 열심히 하셔서 목 상태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조정은 배우님도 돌아오길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물랑루즈 12월 블루스퀘어

2021년 11월에 오디션 공지가 올라오면서 초연이 확정된 물랑루즈 뮤지컬이다. 영화를 원작으로 화려한 뮤지컬이 되어 눈요기에 좋을 듯하다. 과연 캐스팅은 누가 될지 궁금하다.

스위니 토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도 있다.

2. 가장 기대되는 2022 뮤지컬 베스트 극

주로 대극장 공연으로 선정하였다. 올해는 EMK에서 기대작을 많이 공연하는 한해이기도 하면서, 뮤덕들의 소망이었던 데스노트, 아이다가 다시 돌아온 점이 눈에 띈다. 홍광호와 김준수님이 다시 돌아오는 데스노트가 가장 기대가 된다. 그리고 좋은자리 잡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고은성, 김성철의 캐스팅도 핫하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꼭 코로나도 끝나서 공연장에서 함성도 지르고, 활발해진 뮤지컬 공연시장을 볼 수 있길 바란다. 훌륭한 신인도 발굴되어 뮤지컬 배우의 세대교체도 이루어지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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