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통해 세상에 편견을 버리는 방법(킹키부츠)
뮤지컬 킹키부츠는 14년도에 초연하였고, 올해 7월에 5연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여장남자가 극의 메인 주인공이다 보니, 외형에서 오는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극을 본 사람이라면 그게 다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다. 특히 이 뮤지컬은 사회적인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으며, 편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돌아보게 되며 많이 배우고 온다. 그렇다고 현실 문제에 대해 무겁게 담지 않아 보고 나서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흥겨운 춤사위와 신나는 팝 음악, 코믹한 설정 등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밝은 공연이다. 1. 뮤지컬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1.1 스토리 간략 요약 전통 있는 신사 구두 공장이 유행에 뒤쳐져 망해가고 있다.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아들 찰리가 물려받게 되고, 공장을 ..
공연 문화
2022. 2. 11. 16:10